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최대 200만원 지원! 중소기업 대상 '대체인력 문화확산 지원금' 확인하세요.
어떤 제도인가요?
‘대체인력 문화확산 지원금’은 육아휴직자를 대신해 새로운 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3개월 후 100만원, 6개월 후 추가 100만원, 총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이 지원금은 고용노동부, 신한금융그룹,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운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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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최대 200만원 지원 |
누가 받을 수 있나요?
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.
-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처음 채용한 기업
- 2022~2024년 중 대체인력 관련 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는 기업
-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
-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 우선 대상
- 기업당 1건만 지원 (최대 200만원)
얼마를 지원하나요?
- 3개월 후 100만원
- 6개월 후 추가 100만원
- 총 200만원 정액 지원
- 기존 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(월 최대 120만원)과 중복 수령 가능
즉, 대체인력 채용 시 월 120만원 인건비 + 총 200만원의 문화확산 보조금까지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.
신청 방법은?
고용센터 또는 고용24(work24.go.kr)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기존 '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' 신청 시 함께 접수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실제 사례 소개
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**부원산업(주)**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입니다. 해당 기업은 46명의 정규직을 두고 있으며, 올해 처음으로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이 발생했습니다.
회사는 육아휴직 대체 인력을 새로 채용했고, 고용노동부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했습니다. 김윤수 대표는 “이 지원 덕분에 육아휴직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었고, 대체인력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”고 밝혔습니다.
정부의 기대 효과
고용노동부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“이번 보조금은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덜고, 일·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전했습니다.
마무리
이제 육아휴직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특권이 아닙니다. 중소기업도 충분히 육아휴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지원합니다.
육아휴직 대체 인력 채용이 처음이라면, 지금 바로 지원금 혜택을 받아보세요!